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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향신문

[책 출간] 알파레이디 리더십 지난해 경향신문 편집국 인터랙티브팀이 진행했던 '2011 경향신문 연중기획 - 알파레이디리더십 포럼'이 책으로 출간됐습니다. 11명의 멘토들이 해준 깨알같고 알토란같은 인생 이야기가 담뿍 담겨져 있는 책입니다. 알파레이디를 꿈꾸는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,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은 사회초년병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. '알파레이디 리더십 - 실수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라'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^^ 더보기
‘배고픈’ 수습기자의 추억 지난 주에 수습 기자 후배들과 기수 회식을 했다. 이번 수습 기수는 48기. 내가 44기이니까 벌써 내 밑으로 4개 기수의 후배들이 생겼다. 우리 회사가 수습 기자를 뽑지 않은 해도 있었는데, 어쨌건 나도 벌써 입사 6년차 기자가 됐다. 꽃같은 20대를 기자로 살다가 정신차려보니 이미 30대가 되어 있다. 시간 참 빠르다. 48기 후배 중에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는데, 가장 나이 어린 여기자 후배였다. 기수 가운데 술을 가장 못 마신다는, 발가락 양말을 신은 이 예쁘장한 후배는 술자리 내내 ‘안주빨’을 세우며 꾸준히, 끝도 없이, 주구장창 안주를 먹어댔다. 동기들은 뭐든 잘 먹는 그 후배 앞에다 계속 먹을 것을 놓아주며 “많이 먹어라” “수습 때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”며 다독였다. 후배 먹는 것만 봐.. 더보기